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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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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또 기숙사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A씨의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A씨의 신체에서 폭행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신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학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학 측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기숙사 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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