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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첫 방송...전설의 탄생!?

by 찡그림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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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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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사 드라마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사반장'의 프리퀄인 '수사반장 1958'은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박영한(이제훈 분)은 종남 경찰서 소속 형사로, 첫 임무에 나선다. 그는 소도둑 검거율 1위로 이름을 날리던 형사로, 서울로 상경하여 종남 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사반장 1958'은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박영한 형사가 종남 경찰서 출근 첫날부터 분주히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종남 시장 상인을 상대로 수소문에 나선 그의 진지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의문의 사내들로 가득한 식당 안에서 박영한 형사가 동대문파 패거리와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정체는 종남 시장 일대를 들쑤시고 다닌다는 범죄 조직으로, 박영한 형사는 이들의 횡포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는다.

'수사반장 1958'은 2023년 2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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