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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 임수향·지현우, 무인도 낙오→하룻밤.."15년 전 설렘 재 소환"

by 찡그림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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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4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8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이 무인도에 고립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도라는 필승의 험담을 듣고 배신감을 느껴 함께 촬영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에 필승은 도라의 마음을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필승은 도라에게 자신이 첫사랑 '고대충'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도라는 필승의 존재를 알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을 위해 무인도에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장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도라와 필승은 무인도에 단둘이 남게 된다. 필승은 전화기를 붙잡고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도라는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해하며 필승의 옆에 붙어 있다.

한편, 무인도에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가까워진다. 필승은 무서워하는 도라를 다독이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도라는 필승에게 기대며 편안함을 느낀다. 제작진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15년 전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될 것"이라며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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