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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모델 효과 좋네"… 임영웅·손흥민·이효리 덕에 매출 '쑥'

by 찡그림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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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기업들이 유명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는 이유는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입니다. 유명인의 인기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휴롬은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효리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 이후,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였고,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0%나 급증하였습니다.

또 다른 예로, 메가MGC커피는 자사 모델인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한 후, 매장 확장 전략이 성공하고 고물가로 인해 저가 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중견 가전 기업 쿠첸은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하여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쿠첸과 제일기획이 김연아를 필두로 제작한 광고 '쿠첸 브레인(brain)'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방송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믿고 듣는' 가수 임영웅은 기업들이 '믿고 쓰는' 모델로 손꼽힙니다. 정수기 렌탈 업체 청호나이스는 발 빠르게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하여 대박을 터뜨린 경우로, 2020년과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이를 입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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