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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10명 중 6명, ‘빨간날’ 유급휴가 못써
찡그림
2024. 4. 2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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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종사자들이 공휴일 유급휴가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이슈입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중 58.5%가 공휴일에 유급으로 쉴 수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높은 비율이며, 이에 비해 정규직 직장인 중에서는 18.2%에 불과합니다. 특히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이러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는데,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의 경우 58.9%가 공휴일에 쉬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업장 규모와 관련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커질수록 유급으로 쉬지 못하는 종사자의 비율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쉴 권리가 박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근로감독을 강화하여 법을 위반하는 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근로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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