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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논란' 수원 정, 초 접전 끝 김준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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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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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후보들의 발언이 논란을 빚으며 관심을 끈 선거구인 경기 수원시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와 초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개표율 99.89%에서 김 후보는 6만9천877표(50.86%)를 얻었고, 이 후보는 6만7천504표(49.13%)를 얻었다. 아주 작은 차이였지만, 김 후보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선거구의 무효 투표수는 4천696표로, 두 후보의 득표 차보다 많았다. 승리를 확정한 김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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